2023.01.26 (목)

상자 안의 나라, '컬처박스' 프로젝트

안산강서고, 대만 자매학교와의 교류

안산강서고 2학년 2반 학생들은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학급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대만의 자매학교와의 교류를 위한 컬처박스 제작과 소개 영상을 촬영했다. 대만의 자매학교는 대만 신베이 시립 주웨이고등학교로 2017년 4월 27일 본교와 자매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2반 학생들은 지난 4월 8일 자매학교 학생들과 화상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컬처박스 교환 프로그램이란 컬처박스에 자기 나라의 예술, 문화 일상생활 등을 나타낼 수 있는 물품들을 사용 방법과 함께 소개하는 글이나 영상과 함께 교환하는 것이다.  2반 학생들이 선정한 물품은 아래와 같다.

 

▲소고

▲즉석밥

▲불닭볶음면 소스

▲미숫가루

▲쌀라떼

▲뽀로로 스티커

▲복주머니

▲한복 모양 책갈피

▲전통민화 손수건

▲아리랑 도자기 오르골

▲김

▲달고나 라떼

▲달고나

                                                                                                                                           활동에 참여한 이유정 학생은  "다른 나라 학생들과의 교류가 처음이라 긴장되고 설레었다. 국제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대만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중에 대만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만 친구들이 우리가 준비한 컬처박스에 대해 마음에 들어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도  함께 남겼다.  

 

 

'컬처박스'라는 단어를 처음 들은 사람이라면 어떤 용도인지 유추할 수는 있지만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컬처박스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나라의 물건들이 담겨 교환된다. 그 물건은 전통적인 것일 수도 있고 현재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것일 수도 있다.

 컬처박스라는 작은 상자 안에는 한 나라의 역사, 문화, 시대에 따라 바뀌는 트렌드가 있다. 우리는 이 컬처박스를 '상자 안의 나라'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