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2 (금)

사회

플라이트 어텐던트(flight attendant), 53년 만에 명칭을 바꾸다!

 

 지난 1일 우리나라의 대표 항공사 대한항공은 스튜어디스여자승무원), 스튜어드(남자승무원) 라는  명칭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1969년 창사 이래 단 한번도 바뀐 적 없는 이 명칭들은 '플라이트 어텐던트(flight attendant. FA)'로 변경되었다. 대한항공의 승무원 명찰에는 플라이 어덴던트의 앞 글자를 따서 'FA'로 표기된다. 현재 일부 나라에서는 성별에 따라 승무원의 호칭을 다르게 사용하는 것을 성차별이라고 해서 보통 "플라이트 어텐던트"라는  표현을 쓴다. 

 

 대한항공은 “사원-대리-과장-차장 순으로 이어지는 다른 직종의 직급 체계와 맞추기 위한 것이다”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남녀 차별을 없애기 위해 변경한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명칭말고도 개선해야 될 점은 많다. 예를 들어, 여성들만 신고 다니는 하이힐을 남성과 똑같이 굽 없는 신발로 교체해, 위급상황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남녀차별은 명변변경도 중요하지만, 실제 생활에서의 차별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