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1일, 안산강서고등학교에서는 '2022 외국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개최된 대회로, 본교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대회 주제는 영어 부문의 '명연설 따라잡기'와 일본어 부문의 '동화구연', 중국어 부문의 '중국 고사성어 이야기 구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중국어 부문에 참가한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외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외국어 말하기 대회라서 재미있을 것 같았고, 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대회에 참가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좋았던 점이 무엇인가요? A. "중국어 부문은 고사성어를 이야기로 구연하는 대회인데. 고사성어는 아무래도 어려운 단어가 많았습니다. 또 이야기를 외우고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도 긴장되어 조금 힘겨웠습니다. 하지만 이 대회를 통해, 여러 사람들의 외국어 말하기 실력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다양한 언어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준비과정에서 중국어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일본어 부문이나 영어 부문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Q. 대회에 참가한 소
지난 11월 4일 5. 6 교시에 안산 강서고에서 '제 2차 스포츠클럽 챔피언십'이 개최되었다. 스포츠클럽 리그전은 올해 새로 시작된 특색 행사로, 다양한 학년으로 조직된 스포츠클럽 팀들이 풋살, 농구, 탁구, 배드민턴, 피구 등 다섯 가지 종목에서 리그전으로 자웅을 가린다. 지난 1학기에는 행사가 체육대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나, 2학기에는 체육대회가 예정되어 있지 않아, 금요일 시간표의 5교시와 6교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게 되었다. 체육관에서 농구 및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운동장에서는 피구 및 풋살 경기가 진행되었고, 5층 탁구장에서는 탁구 경기가 진행되었다. 활기 넘쳤던 스포츠클럽의 현장을 취재해 보았다. △ “내 친구 경기 보러 왔죠” 관객 참여 열기 뜨거워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선수가 아닌 학생들은 여러 경기장에 가서 관람 및 응원을 하는 활동을 하였다. 사전에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스포츠클럽 활동의 인기도를 증명하듯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수많은 학생이 관객석을 메웠다. 관객들은 선수 못지않게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줬다. 선수들의 멋진 기술이나 어려운 득점이 나왔을 때면 관객으로 지켜보던 학생들의 박수와 함성
지난 5월 20일, 안산강서고에서는 <제 1차 스포츠클럽 챔피언십> 및 <강서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강서고 학생들은 다양한 스포츠와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뜨거웠던 순간을 기사로 담아보았다. △ 개회식 아침 일찍, 각 반의 학생들은 운동장에 도열하여, 개회식에 참가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 애국가 제창 ▷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위한 묵념 ▷ 참가 선수 선서 ▷ 교장선생님의 말씀 ▷ 구호 외치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교장 선생님은 "지난 몇 년 간 하지 못했던 체육대회를 마음껏 즐겨라"라고 학생들을 격려했고, 학생들은 "안산 강서고를 날려~ 함성을 더 크게 떠뜨려~"라는 구호를 외쳤다. △ 스포츠클럽 오전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클럽 챔피언십>이 진행되었다. 체육관에서는 농구와 배드민턴, 운동장에서는 풋살과 피구, 탁구실에서는 탁구 경기가 열렸다. 학생들은 경기가 열리는 곳으로 이동해서, 관람과 응원을 했다. 농구 경기를 보러 온 김주남(1학년) 학생은 “선수는 아니지만, 친구의 시합을 보면서 최선을 다해 응원할 생각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풋살을 관람하던 1학년 송슬기, 김나율 학생은 “경기를…
지난 5월 21일, 안산강서고에서는 비대면 <과학 아이디어 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안산강서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는 행사이다. 2019년까지는 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과학아이디어 대회는 21세기를 리드하는 지식정보 사회의 주요 구성원인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바탕으로, 특화된 인재 양성 촉진을 위한 행사이다. '지식재산권'의 일상생활화 유도는 물론,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술을 습득함으로, 지식 재산 강국의 주측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대회의 주역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경기도 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 나갈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준비했던 '강호철' 과학선생님과 대회 우승자 '이현경(2학년)'학생과 일문일답의 형태로 <과학 아이디어 대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있다. <강호철 선생님과의 일문일답> Q. 과학아이디어대회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A. 아이들의 창의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입니다. 학
2020년 7월 6일부터 약 1달간 안산강서고등학교에서 교내 과학 아이디어 대회가 진행되었다. 7월 6일부터 29일까지 예선을 진행하였고,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본선을 진행하였다. 교내 과학 아이디어 대회의 작년 지원자 수는 8명이었으나, 올해는 지구과학 1을 수강하는 학생들에 한해 수행평가로 실시하게 되면서 지원자 수가 총 83명으로 월등히 증가하였다. 이 대회의 목적은 21세기를 리드하는 지식 정보사회의 주요 구성원인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바탕으로 특화된 인재 양성 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과학 발명을 통하여 창의력 계발 및 과학에 대한 탐구심 증진이고, 이 대회는 2021년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경기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의 준비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 대회는 창의,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평가하여 대회 참가자 중 20%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한다. 올해 과학 아이디어 대회 수상자는 총 15명이고 이 중 대상, 최우수상, 1학년 수상자는 2-11 김혜진 학생, 2-10 지진일 학생, 1-13 이가현 학생이다. 이 학생들의 출품작은 ‘앞가림 잘 하는 우산’,‘태
안산강서고, 2020 우리말 다듬기 대회 열리다! 지난 9월 한글날을 맞이하여 안산 강서고등학교에서 우리말 다듬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2020 우리말 다듬기’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하였다.우리말 다듬기는 2인 1조로 진행되었고 우리말 다듬기 활동 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한글 특강 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말 다듬기는 외래어, 은어, 비속어, 인터넷 용어 같은 우리말이 아닌 말을 순 우리말로 바꾸는 활동이다. 1,2학년 중 총 94명이 참가한 이번 우리말 다듬기에서는 라온(10915 이예빈, 11015 윤설)팀이 1위(대상)를 가져갔다. 다음은 ‘2020 우리말 다듬기’ 1등 팀인 ‘라온’의 인터뷰이다. Q. 팀 이름 결정 계기와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라온'은 예전에 읽었던 책의 여자주인공 이름이었습니다. 라온은 '즐거운'이라는 뜻으로 의미와 말이 예쁜 순 우리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팀명으로 결정했습니다. Q. 가장 바꾸기 어려웠던 말은 무엇이었나요? A. '꿀팁'을 ‘알찬미립’으로 바꿀 때 가장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 용어인 '꿀팁'에서 '팁'을 대신할 만한 '이치나 요령'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