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강서고 방송부 동아리 <GBS>는 지난 11일(월)부터 수요일을 제외한 모든 점심시간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요일별로, 다른 주제의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직접 신청곡 신청도 가능하다. 요일별 편성을 보자면, △ 월요일 - 1학년들의 <우리 여름 탈래?>, <듣는 드라마> 라는 방송을 진행한다. 이 방송은 계절마다 어울리는 노래를 신청 받아, 따로 곡에 대한 소개없이 신청된 노래만 연속으로 재생된다. △ 화요일 - 2학년이 중심이 되어 <시팝조팝> 라는 방송을 진행한다. '시팝조팝' 은 'c-pop j-pop k-pop popsong'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방송은 중국, 일본,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곡을 소개한다. △ 목요일 - 1학년이 주도하는 <오늘의 가수는> 라는 방송이 진행된다. 신청 또는 선정으로 정해진 가수에 대해서 소개하고, 해당 가수의 노래를 튼다. △ 금요일 - 2학년들의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라는 방송을 진행하며,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사연을 소개하고 노래를 튼다. 이 방송은 학생들의 노래와 사연 신청을 기반으로 하여 이루어지며, 사연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박인애' 교생선생님과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선생님은 5월 2일부터 27일까지, 안산강서고 2학년들의 세계사 수업을 가르쳤다. Q. 선생님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인터뷰 시작 전에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총신대학교 역사교육과에 재학중인 박인애라고 합니다. 저 또한 강서고등학교 출신이며, 청신 동아리에서 활동했었습니다. 이렇게 교생이라는 모습으로, 모교인 강서고등학교에서 후배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뿌듯합니다." Q.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어릴 적부터 선생님이 꿈이었습니다. 항상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소망으로, 교사라는 직업을 꿈꿔 왔습니다. '거침없는 세상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어쩌면 교사가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앞으로 가치있고 보람된 삶을 살고자,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역사 과목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본인이 느끼는 역사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저는 '역사는 우리의 인생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0월 27일 ~ 11월 3일, <안산내일신문>에 안산강서고등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혁신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안산강서고등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혁신학교 교육 프로그램 중, '<하는 학습동아리>활동은 관심 주제와 과목별 모둠을 구성해, 각자 공부를 해온 뒤 모둠원들에게 설명하고, 궁금한 부분은 질문과 토론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모르는 것을 같이 해결하니 훨씬 수월하다.", "내가 안하면 친구들에게 피해를 줌으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말한다. 또, 안산강서고등학교는 해외 자매결연 학교와 진행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호주, 일본, 중국, 대만의 중·고등학교들과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만의 '신베이 사립 주웨이 고등학교'에 안산강서고등학교의 학교생활을 보여주기 위한 영상을 준비중이다. 관계자는 대만 학교의 학생들과 편지를 주고 받는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힉교는 이런 활동들 뿐만 아니라, △인문학 탐구대회 △와글와글 독서클럽 △문학기행 등... 다양한 과목과 연계된 대회